광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일본 동경예술극장에서
연주회를 갖습니다.
이번 일본 연주회는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김홍재씨가 지휘봉을 잡고
여수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문지영씨가
협연자로 참여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과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을 연주합니다.
광주시향은 이번 연주회가
일본 클래식의 메카에서 이뤄지는
유료 공연이라며, 문화도시 광주를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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