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상품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가족들이 무료 배포하고 있는
리본과 뱃지 등의 추모 물품들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제작 단가의 10배 가량인
2천에서 4천 원선에 판매되고 있다"며
씁쓸함을 표시했습니다.
더민주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추모물품 제작업체들이 수익금을
참사 관련 재단에 기부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