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카드뉴스] 제 역할 못하는 스쿨존 어떻게 하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27 09:26:58 수정 2016-06-27 09:26:58 조회수 4

스쿨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학교주변을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정해놓은 건데요.

광주와 전남에서는
해마다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40명 이상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습니다.

이렇게 스쿨존에서의 사고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무인단속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남 천 곳이 넘는 스쿨존 가운데
무인단속장비는 단 2곳에만 설치돼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설치율입니다.

광주에 있는 586개의 스쿨존에도
무인단속장비 설치된 곳은 5개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도 낮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스쿨존 설치를 위한
예산은 매년 줄고 있답니다.

스쿨존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의식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과
노후화된 스쿨존을 개선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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