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8)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서
74살 노 모씨가 벽에 등을 기댄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 씨의 몸에 외상 흔적이 없고,
최근 브렉시트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하루에만 2백만원의 손해를 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내용의 메모가 남겨진
점 등으로 미루어 노씨가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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