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겪고 있는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광주시로부터 받은 지원액 정산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는
내부 갈등 때문에 미뤄왔던
지난해 광주시 지원액 정산 서류를
지난 주 뒤늦게 제출했지만,
지원액과 집행 액수가 달라 반려됐습니다.
광주시는 서류를 보완하도록 통보했지만
올해 영화제를 지원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역 영화인들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영화제 문제 해결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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