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참석자들 사이에 소동이 일었던 광주학생인권조례 개선 토론회와 관련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이 김동찬 광주시의회 부의장의 사과와 2,3차 토론회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토론회의 발제자 면면을 볼 때 성소수자 혐오를 주도한 인사들이어서 학생인권 조례를 부정하고자 한 의도가 다분했다며 김동찬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예정된 2, 3차 토론회를 취소하고 학생인권조례 개악 시도를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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