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제 20대 국회 첫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자신은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최근 야 3당이 제출한
해임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도
“국회와 국민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박 처장의 답변 태도에 대해서는
여당에서도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말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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