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30)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지난 3월부터 6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한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오늘(29일) 3차 조정찬반투표를 부쳐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조는 임금 7.5% 인상을, 사측은 2%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중형버스 운전원의 정규직화와 정년 연장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파업 가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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