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북한군 개입" 왜곡 지도한 대학교수 고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02 04:15:15 수정 2016-07-02 04:15:15 조회수 2

5.18 기념재단이
학생들에게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지도한 건국대학교 홍 모 교수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건국대학교가 "사과와 유감을 표하며
홍 교수에게 강의를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해왔지만, 당사자인
홍 교수의 사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재단은 홍 교수에 대한 민형사상의 대응을
법률가들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며,
5.18 왜곡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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