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을 상습적으로 체벌했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를 다니는 14살 A양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화장품을 발랐다는 이유로
교사 37살 B씨로부터
지난해 5월부터 8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체벌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추가로 있는 점을 확인하고 조만간
해당 교사를 소환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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