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오는 8일,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기로 했지만
의장 선거가 치러질 지는 불투명합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한 차례 무산 끝에
오늘(4) 오후, 회의를 열어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를 치르되
그 전까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이
원 구성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양당의 입장이
의석 수에 따른 배분 방식과
자율투표 방식으로 갈린 가운데
더민주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본회의에 불참한다는 방침이어서
선거가 일정대로 치러질 지는 불분명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