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 전 공식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장맛비에 누수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문화전당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어린이문화원과 체험관 등
10여곳에서 빗물이 새는 현상이 있었고,
주말을 맞아 전당을 찾은 일부 관람객들이
빗물을 피해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문화전당은 2천 5백톤의 빗물을 받아
광주천으로 보내는 친환경시스템을 도입했지만
개관 이후 누수 현상이 벌어지자
하자 보수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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