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 금요시장 존폐를 두고
대립 중인 구청과 노점상들이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모 은행 앞 인도
100미터 구간에 조성된
대형화분 18개 중 12개가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서구는 금요시장 노점상인들이
화분을 일부러 훼손한 걸로 보인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상인들은 노점 운영을 방해하기 위해
서구가 화분을 기습 설치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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