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생애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의 문제를 경험합니다.
이 가운데 약 15%만이
정부나 자치단체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구요,
처음으로 치료가 이뤄지기까지는
일 년 반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정신질환자로 비춰지는 것에 대한
걱정때문에 적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광주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마음건강 주치의제'를
운영합니다.
40명의 정신건강 전문의가
자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열린마음 상담센터 등 14개 기관에서
마음건강 주치의로 활동합니다.
시민 누구나 정신 질환이 걱정되면
가까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전문 상담과 병원 연계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한해 8조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마음건강 주치의제'가
광주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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