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쓰러져 '훼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11 01:38:41 수정 2016-07-11 01:38:41 조회수 4

광주시청 앞에 설치돼 있던
소녀상이 쓰러져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광주시는
소녀상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소녀상이 넘어질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강풍에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상은
올바른 역사 확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금과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해 8월 광주시청앞에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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