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잇따라 차량털이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일대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8차례에 걸쳐 6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9살 김 모군 등 2명을 구속하고
16살 전 모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군 등은 지난 3일
광산구 월계동의 모 아파트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주차된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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