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이즈 감염 의심' 불법체류자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13 02:15:36 수정 2016-07-13 02:15:36 조회수 3

에이즈 감염을 의심한 30대 불법체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1) 오후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원룸에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S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동료 태국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S씨가 "에이즈에 걸린 것 같다"며
걱정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을 미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