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 대해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조직 동원으로 인한
불법선거의 폐해와 산악회의 인원과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며
강 전 시장에 대해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지난해부터 산악회를 설립해
남구민 6천여명을 상대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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