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김원섭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K를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3대 3으로 맞선 9회말 2사 1,2루에서
김원섭이 중견수 앞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SK를 4대 3으로 꺾었습니다.
1회초 먼저 1실점한 기아는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며
38승 43패 1무로 시즌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9회초 등판한 마무리 임창용 선수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지난 1998년 9월 24일 이후 6천 502일 만에
타이거즈 소속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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