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유동인구는 급증했지만 유통부문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연구위원은
지난해 4월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광주전남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변화가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했다며
지역의 유통업이 고속철 개통에 따른 이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인터넷쇼핑의 활성화와 같은
유통산업 추세 변화를 반영해
유동인구 유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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