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십여대가 도로 위에 쏟아진 뾰족한 건축자재에 타이어가 찢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 오후 5시쯤 장성에서 고창으로 향하는 고창터널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15대가 연쇄 펑크 사고를 당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거푸집을 고정하는 뾰족한 건축자재를 싣고 가던 차량에서 자재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노면 정리를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퍼:고속도로에 건축자재 쏟아져..차량 10여대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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