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계곡이나 탐방로 등에서
올들어 최근까지 수거된 쓰레기는 10여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술병과 음료수병,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우지 않고 하산하는 탐방객이 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무등산에서 계곡 취사행위나
무단 투기 등으로 27건이 적발돼
18건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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