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무더위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어젯밤(18)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1천 8백여 세대가
냉방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40분 가량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일부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혀
관리사무소 직원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개폐기 고장으로 전력이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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