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드뉴스] 실버요양복지 일자리 늘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19 03:22:23 수정 2016-07-19 03:22:23 조회수 2

취업문이 바늘구멍보다도 좁은 요즘,
구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요양 복지 관련 분야인데요,

광주의 한 취업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요양병원의 구인 건수는
월평균 천8백여 건으로 작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요양복지 수요도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광주에 있는 요양 병원은 52곳으로,
'노인 장기요양보험'이 첫 시행된
지난 2008년에 비해 3배로 늘었습니다.

요양보험이 적용되는 한방병원도
같은 기간 8배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요양 시설이 늘다보니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관련 직종의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이
든든한 노후 생활 뿐만 아니라
알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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