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봉지를 쓰고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광주시 용봉동의 한 치킨집에 침입해
철제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2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달 전 출소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온
송 씨는 일감이 없어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지만
훔친 금고 안에는 7천원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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