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자리 다툼으로 장기간 파행하다보니
본연의 업무는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후반기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의원들의 상임위원회가 바뀌었기 때문에
집행부의 보고를 토대로
주요 업무를 파악해야 하지만
시간에 쫓겨 인사로 대신했습니다.
◀SYN▶행자위원장
(간략하게 간부 소개 등으로 보고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광주시금고 조례 개정안은
심사에서도 의견이 갈렸습니다.
◀SYN▶
(내부적으로 디테일하게 점수를 위에서 매겨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정도로 지금...)
◀SYN▶
(어느 한 특정 은행이 아닌 공평성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겁니다.)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지 못한 채
개정안은 의결이 보류돼
9월로 예정된 다음 회기로 넘어갔습니다.
쟁점이 된 정책자문관제도에 대한
조례 개정안 역시
논란 속에 의결이 보류됐습니다.
후반기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 15일간.
그 중에 12일을 의장단 뽑고, 상임위원장 뽑는
자리 다툼에 써버린 광주시의회는
조례안 12건을
단 하루에 쫓기듯이 심사해야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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