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영화인들은
광주 국제영화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다며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 영화인들은 지난 9일 충장로에서
시민 3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3%가 광주 국제영화제를 모르고,
92%는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인들은 오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고
광주 국제영화제 문제 해결과
지역 영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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