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대를 운반하던 미군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공군부대로 미사일발사대를 끌고가던
미군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 받아
3백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미군 측은 가로등 복구 비용의 25%만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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