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밭에서
82살 임 모 할머니가 어지러움증과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임 할머니가 동네 지인과 함께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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