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4시간 부분파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22 09:28:29 수정 2016-07-22 09:28:29 조회수 2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도
부분파업이 진행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광주공장 노조는
조합원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2일) 낮 4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6개월만에 진행된 부분파업에서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 그룹의 성실한 교섭 참여와
정부의 노동개악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업을 벌이는 것은 불법이라며
손해배상 소송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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