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투수 유창식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며
구단과 KBO에 자진신고를 했습니다.
KBO는 유창식이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4월
상대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는 방법으로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창식은 승부 조작에 가담해
브로커에게 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기아 구단측은
KBO의 징계를 지켜본 뒤
자체 징계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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