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표 광주시의회 전 의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동창과 함께 광주 남구의 모 사립학교
채용을 대가로 7명으로부터
6억여원을 받아 일부를 챙긴 혐의입니다.
조 의원은 구청과 보건소에
특별 교부금을 내려주고
의료기기 납품과 공사수주를 도와달라며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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