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전남지역 5일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영암군 학산면의 한 5일 시장에서
손님이 물건을 고르는 사이 가방을 찢고
지갑에서 현금 30만 원을 빼내는 등
진도와 함평 등 전남지역 시장을 돌며
6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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