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과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해안가에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6) 새벽 3시 55분쯤
고흥군 동일면 외나로도 앞 해상에서
4.9톤급 어선이 바다에 설치된 그물을 피하려다
인근 해안가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배 안에 있던 60살 김 모 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으며,
오후 만조시간에 다시 배를 몰고
여수 국동항에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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