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조금*어민 자부담금 횡령한 현직 어촌계장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27 02:14:41 수정 2016-07-27 02:14:41 조회수 2


해남경찰서는
허위 서류로 정부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어민들의 자부담금을 횡령한 혐의로
해남군 모 어촌계장 5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지역업체와 짜고
김 우량종묘를 구입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보조금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가로채고,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어민들이 맡겨놓은
보조사업 자부담금 1억 7천만 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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