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드뉴스] '시민의 발'을 위협하는 사람들.. 처벌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7-29 03:03:34 수정 2016-07-29 03:03:34 조회수 2

버스를 이용할 때,
버스 안에 붙어 있는
노란 스티커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버스 운전기사 폭행은 테러와 같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운행 중 뿐만 아니라
차가 멈췄을 때에 운전사를 폭행해도
가중 처벌을 받도록 법이 개정이 됐는데요.

광주와 전남에서는
운전사 폭행 사건이 해마다 100건 이상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30여 건이 발생했는데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셉니다.

올해도 지금까지 70건에 이르는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이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버스보다 택시에서
발생하는 폭행이 늘고 있는데요,
주로 심야시간에 취객에 의한 사건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은
2차 사고로 이어져 대형 인명 피해를
낳을 수 있어 위험한 범죈데요.

법에서는 3년 이상의 징역형까지도
내릴 수 있게 돼 있는데요,
실제로는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끊이지 않는 대중교통 운전사 폭행,
처벌이 가벼워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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