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성과 장흥, 고흥이 접해있는 득량만에서
보름달 물해파리가 백 제곱비터당
평균 15개체 이상 출현하고 있어
주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광군 송어도 주변 바다에서도
물해파리가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보름달 물해파리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연안에 자주 나타나며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과 피부발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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