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화순의 낮 기온이 36.1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광주 35.7도, 광양 35.2도 등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로 예상되고
나주 35도, 구례 33도 등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50mm입니다.
기상청은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려
산악과 계곡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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