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1)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은 공천헌금 수수 혐의에
선거 비용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추가하면서
관련자들이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고
구속 영장을 재청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박 의원은
공천 헌금 수수는 대단한 오해이고,
선거비 축소 신고 혐의는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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