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집에
석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80살 노모의 팔과 종아리 등에 화상을
입힌 혐의로 56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박 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공업단지 주변을 떠돌던 박 씨를 범행
이틀만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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