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 6년여만에 경영을 정상화했습니다.
남양건설에 따르면
광주지법이 오늘(3일) 남양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지난 2010년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6년4개월만에 경영이 정상화됐습니다.
남양건설은 전국 도급순위 30위권의
호남지역 대표 건설사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분양시장 침체로 인한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회생절차를
신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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