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각동 고압 송전탑 갈등 1년 반만에 해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03 09:10:48 수정 2016-08-03 09:10:48 조회수 2

광주 삼각동의 고압 송전탑을 둘러싼 갈등이
1년 반만에 풀렸습니다.

광주시와 국제고, 아파트 사업시행자 등은
학교 인근을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비를
분담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지중화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은 한전이 부담하고,
광주시가 13억 3천만 원,
아파트 시행자가 6억 7천만 원을
각각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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