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광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일본을 찾아
한일평화교류 행사를 진행합니다.
시민 모임은
오는 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지역 고등학생 24명과 함께
근로정신대 고난의 현장인
나고야의 미쓰비시중공업 항공기 제작소
옛 공장터 등을 둘러본 뒤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행사에
지금까지 150여명이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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