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관광지 주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76곳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달 25일부터 12일 동안
관광지 주변 식품 위생업소 465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2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8곳 등
모두 76곳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2곳을 고발하고 8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등의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달 한달동안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993곳을 대상으로
관리자 위생·영양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급식 시설의 환경과 원재료 위생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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