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지를 조사한 결과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제주도와 경기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권을 방문한 관광객은 3.4% 불과해
꼴찌인 충청권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객 지방분산을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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