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수난사고*폭염 사망 사고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09 02:18:21 수정 2016-08-09 02:18:21 조회수 2

전남에서 수난사고와 폭염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8) 오후 6시 30분쯤,
곡성군 옥곡면 섬진강에서
몸을 씻다 물에 빠진
47살 황 모씨가 실종된 지
3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40분쯤에는
보성군 벌교읍의 한 갯벌에서
84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오전에 낚시를 하러 집을 나섰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더운 날씨에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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