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해 드린
20대 여성 흉기 피습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9) 새벽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4살 서 모씨를 쫓아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18살 홍 모군을 범행 18시간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초 용의자가 다리를 저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50대일 것이라고 추정했던 경찰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수사한 결과
10대인 홍 군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지적 장애 3급인 홍 군이 술을 마신 상태서
서 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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