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대교에서 일어난
기울어짐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원인 조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상판 해체 작업을
늦어도 이번달 안으로 모두 마무리하고,
상판과 교각의 고정 장치인 강봉을 회수해
끊어진 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인 조사가 끝나는대로
경찰은 사법처리 대상자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달 8일 오전
영광과 무안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어져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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