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카드뉴스] 별빛 샤워로 열대야 달래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12 09:17:31 수정 2016-08-12 09:17:31 조회수 6

오늘 밤하늘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페르세우스라는 별자리 근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고 불리는데요.

해마다 8월 중순 무렵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한 시간에 150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북동쪽 하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날씨가
대체로 맑아 별똥별을 보는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별을 잘 보려면 주변이 어둡고,
큰 건물이 없는 시야가 넓은 곳에
눕는 것이 좋은데요.

장흥 정남진 천문대와 순천만 천문대 등
우리 지역에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곳에서는
유성우도 보고 별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지금 도심을 벗어나기 어려우신 분들은
가까운 공원에라도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챙겨가 열대야로 지친 몸과 마음,
'별빛 샤워' 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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