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차와 헬기 등 14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산 0.5 헥타르를 태운 뒤
2시간여만에 꺼졌고,
소방대원와 군청 직원들이
늦은 오후까지 잔화 정리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신고로
소방관이 소나무에서 벌집제거를 하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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